한국당 “집회규모 의도적으로 부풀려” 주장···10월3일 ‘맞불집회’ 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29일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여권을 압박했다. 두 야당은 특히 전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참석규모가 의도적으로 부풀려졌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경고 메시지에 동조하는 ‘홍위병’들이 대다수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촛불 문화제 장소가 지역구(서초을)인 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위대 점령 지대인 ‘누에다리∼